수원시는 23일 환경부의 '2016 하수도정비 중점관리 지역 공모 사업'에 수원시가 제출한 사업이 선정돼 관내 상습침수 지역 개선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장다리천과 인계천의 하수처리분구를 대상으로 펌프장 설치 및 관거 개량사업을 실시한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 9월 '2016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사전설명회를 열고, 전국 시ㆍ군으로 부터 신청을 받았다. 환경부는 10월 중점관리지역 선정 예비검토 후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기관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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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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