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주포 문성민(29)을 앞세운 현대캐피탈이 2연승을 달렸다.
주장 문성민이 맹활약하며 현대캐피탈의 2연승을 이끌었다. 문성민은 블로킹 세 개를 포함해 팀 내 최다인 20득점을 기록했다.
공격수들의 고른 득점으로 1세트를 25-22로 가져간 현대캐피탈은 2세트도 접전을 벌인 끝에 이겨 승기를 잡았다. 2세트에 시몬을 앞세운 OK저축은행에게 듀스를 허락했지만 오레올이 집중력 있는 공격으로 2세트를 현대캐피탈에 안겼다.
한편 여자부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디펜딩 챔피언' IBK기업은행을 세트스코어 3-0(25-13 25-13 25-13)으로 잡았다. 2연승을 달린 도로공사는 4승 4패 승점 14로 3위로 뛰어올랐다. 패한 기업은행은 5승 4패 승점 15로 2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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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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