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KB투자증권은 19일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close 증권정보 020560 KOSPI 현재가 7,040 전일대비 20 등락률 -0.28% 거래량 49,206 전일가 7,06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대한항공-아시아나, 노사 합동 '한마음 페스타' 개최 "미국 가려면 100만원 더 필요해요"…역대 최고 33단계 적용, 유류할증료 "비행기 타기 겁나네" 항공사 유류할증료 한계 도달…유가 헤지·운항 최적화로 버티기 돌입 에 대해 고정비 절감에 따른 이익개선이 지속될지 지켜봐야 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300원에서 5200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보유(Hold)'를 유지했다.


아시아나항공의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0.9% 늘어난 1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5.5% 증가한 69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기준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1.6% 밑돌았지만 KB투자증권의 전망치는 20.3% 웃돌았다.

강성진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연료단가 하락에 따른 비용 절감이 일드(yield) 하락과 상쇄되면서 영업이익 크기는 지난해와 비슷했다"며 "다만 고정비 성격의 기타비용이 예상보다 적게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은 기존 전망치를 웃돌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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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연구원은 이어 "예상을 웃돈 3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보수적인 투자의견을 유지한다"며 "A380도입 이후 아시아나항공의 고정비가 증가하면서 실적에 부담이 돼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강 연구원은 "3분기에는 전비비가 적게 반영돼 이익 개선의 원인이 됐지만 이러한 현상은 지속되지 않을 수 있다"며 "메르스 사태로부터의 회복은 긍정적인 부분이지만 항공사 간 경쟁 강화로 이익 회복 속도가 빠르지 않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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