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드니는 지난 13일 자폭테러가 발생했던 '스타드 드 프랑스'가 위치한 곳이기도 하다.
현지 경찰은 길을 막고 총격전을 벌이고 있으며, 생드니 주변에 여러 명의 경찰관과 경찰차가 배치돼 있다. 상공에는 헬리콥터까지 떠다니고 있다. 현지 언론은 생드니 거주자들에게 최대한 실내에서 머물 것과 창문에서 떨어져 있으라고 권하고 있다.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용자들은 동영상 중계 등으로 생드니 현지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하고 있다. 유튜브에도 인근 주민이 현장 분위기를 전하는 관련 동영상(링크)을 올렸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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