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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남도의 맛‘단품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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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개별 자유여행자들이 가격 부담 없이 남도 어디서든 계절별 지역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단 개발을 위해 추진한 ‘단품요리 발굴 경연대회’에서 보성 ‘특미관’의 ‘엄지척 녹차떡갈비&생감자샐러드’가 금상을 차지했다.

전라남도가 개별 자유여행자들이 가격 부담 없이 남도 어디서든 계절별 지역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단 개발을 위해 추진한 ‘단품요리 발굴 경연대회’에서 보성 ‘특미관’의 ‘엄지척 녹차떡갈비&생감자샐러드’가 금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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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식단 개발 위한 경연…보성 특미관 ‘엄지척 녹차떡갈비’금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가 개별 자유여행자들이 가격 부담 없이 남도 어디서든 계절별 지역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단 개발을 위해 추진한 ‘단품요리 발굴 경연대회’에서 보성 ‘특미관’의 ‘엄지척 녹차떡갈비&생감자샐러드’가 금상을 차지했다.
전라남도는 남도음식의 관광 상품화를 위해 ‘단품요리 발굴 경연대회’를 지난 14일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개최했다. 이번 경연은 지역 식재료를 활용해 1만 원 내외 음식을 만들어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20개 업체가 경연을 벌인 결과 보성 ‘특미관’이 녹차를 활용한 ‘엄지척 녹차떡갈비&생감자샐러드’로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장성 ‘박가네’의 ‘삼채물갈비’가 은상, 신안 ‘꽃피는무화과’의 ‘전복해초돌솥밥’이 동상, 담양 절라도식당의 ‘운수대통대통밥’, 함평 은가옥의 ‘명품한우고추장비빔밥’이 각각 장려상에 선정됐다.
외식업전남지회장상에는 순천 수정식당의 ‘닭장’, 곡성 우리식당의 ‘흑돼지석쇄구이돌솥밥’이 선정됐다. 또한 황칠의 특성을 활용한 강진풍경의 ‘황칠크림파스타’, 영암 작은영토의 ‘낙지찹쌀구이’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단품요리가 눈길을 끌었다.

안기홍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남도한정식이 4인 기준으로 서비스되는 경우가 많아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개별 여행객이 1인분을 주문해 즐길 수 있는 단품요리를 발굴하게 됐다”며 “누구나 쉽게 ‘맛의 본고장 전라남도’에서 남도음식을 즐기도록 지속적으로 상품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앞으로 음식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송사를 통해 수상자의 단품요리 조리 과정과 음식을 홍보하고, 다국어 홍보책자를 만들어 국내외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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