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국 야구대표팀 경기 후 화재…한국 8강전 장소 변경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야구대표팀과 미국과의 경기 후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대표팀의 8강전 장소도 변경됐다.
한국과 미국의 '2015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 12' B조 예선 5차전이 끝난 직후인 16일 오전 12시20분(한국시간)께 대만 티엔무 구장 4층 전광판 컨트롤 관제실에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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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팀 미국의 공식 기자회견이 열리던 중 화재 경보가 울렸고 선수단은 황급히 대피했다. 불은 별다른 인명 피해 없이 대만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대회 조직위 측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에 대해서 밝히지 않았다.
화재가 일어난 티엔무 구장은 대표팀과 쿠바의 8강전 장소. 복구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자 WBSC는 한국의 8강전 장소를 타이중 인터컨티넨탈 구장으로 바꿨다. 대표팀은 이에 따라 숙소로부터 2시간30분 정도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게 됐다. 경기는 예정대로 16일 오후 7시30분에 시작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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