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대표팀, 미국에 2-3 석패…10회초 오심이 가른 승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국 야구대표팀이 미국과의 연장 승부 끝에 졌다.
야구대표팀(세계랭킹 8위)은 15일(한국시간) 대만 티엔무구장에서 열린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미국(세계랭킹 2위)과의 B조 예선 5차전에서 10회 연장 승부치기 끝에 2대 3으로 패했다. 한국은 조 3위(3승2패)를 기록해 A조 2위인 쿠바와 16일 8강전을 치르게 됐다.
5회초 미국이 먼저 앞서갔다. 무사 1, 2루에서 패스토니키의 우중간 적시타, 롤핑의 2루타로 점수를 냈다. 2대 0. 대표팀은 7회말 1사 주자 2, 3루에서 민병헌(28·두산)이 중견수 앞에 2타점 적시타를 날려 2-2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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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승부치기(무사 1, 2루 상황서 시작)가 이어졌다. 10회초 등판한 투수 우규민(30·LG)은 병살타를 이끌어냈다. 2사 1루 때 존 메이가 2루 도루를 시도했으나 포수 강민호가 저지, 정근우의 글러브에 막혔다. 하지만 2루심 왕청헝은 세이프를 선언했다. 이후 아이브너의 결승 2루타가 터졌다.
10회말 연장 승부치기에서 대표팀은 점수를 뽑지 못했고 2대 3으로 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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