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충남) 정일웅 기자] 충남지역 내 ‘소방복합시설’ 조성안의 밑그림이 완성됐다.


충남소방본부는 소방복합시설 조성사업을 위한 입지조건 연구용역(1단계)을 마무리하고 입지선정 및 평가기준(지표)과 기본 배치구상(안)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용역은 충남연구원이 맡아 실시, 사업 입지지표 개발과 타당성 있는 개발방향 설정 등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확정된 입지선정 및 평가 기준은 ▲환경보존성 ▲개발가능성 ▲접근성 ▲경제성 등 4대 기준을 중심으로 17개 선정지표 및 16개의 평가지표로 구성됐다.

배치구상은 충청소방학교 등 이전 기관이 각각의 기능을 결집시켜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게 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도입시설별 결합 형태와 배치방식에 따라 ▲집중형 ▲분산형 ▲병합형 등 3개의 대안으로 구분, 개발비용 규모에 따라 선별·적용하는 방식을 취했다.


도 소방본부는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내년 해당 지자체를 대상으로 입지를 공모하고 평가단을 구성하는 과정을 거쳐 최종 입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또 입지 확정 후에는 순차적으로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2018년부터 119광역기동단, 소방항공대, 소방학교, 장비정비센터를 단계적으로 이전(또는 신축)시킨다는 복안이다.


한상대 본부장은 “1단계 입지선정 연구용역의 완료로 소방복합시설 조성 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더 많은 사례조사와 분석을 통해 소방복합시설이 100년의 재난을 대비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소방복합시설은 오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완공 후에는 충남지역의 소방안전 중심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복잡·다단한 신종 재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전문소방인력을 양성하고 안전문화 복합커뮤니티 시설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게 소방복합시설의 설립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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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는 시설이 완공되면 충청소방학교, 119광역기동단, 소방항공대, 장비정비센터 등 핵심시설과 충청소방학교 특성화 시설, 안전문화 복합커뮤니티시설, 부대시설 등 추가시설을 순차적으로 입주시킬 계획이다.



충남=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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