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정형돈이 불안장애 증세로 방송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의 아내 한유라 씨가 보낸 편지가 새삼 화제다.
과거 SBS '힐링캠프' 방송에서 한유라 씨는 정형돈에게 애정이 듬뿍 담긴 편지를 보냈다.
이어 "어깨에 무거운 짐을 지고서도 늘 웃으며 우리 가족을 책임지는 남편이 있어서 행복하다"면서도 "가끔은 그 무게가 너무 무겁고 안쓰러울 때가 있다"며 정형돈을 걱정했다.
한유라 씨는 "매일 말하듯 늘 시트콤 같기만 한 우리 부부. 당신은 내 인생의 메인MC! 항상 사랑하고 애정한다"며 편지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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