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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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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 금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매경
선거구 확정 협상, 재개 10분만에 결렬
2년제한 기간제 고통법 이대로 두고만 볼것인가
한국 버리고 대만 간 세계 2위 반도체장비사
靑 "당분간 개각 없다"
수능 수학 어려웠고 영어는 무난했다
대형마트 소비자 선택권 뺏은 국회
*한경
주택시장 숨고르기
현대차 삼성동 신사옥 변전소 대못 빠졌다
삼각분할합병 등 다양한 M&A허용
[사진]"우리딸 고생했어"
현대車, 사우디에 합작 조선소
방산 수출 '반토막'…국산화율도 뒷걸음

*서경
현대상선 사모사채 9000억 상환 유예
"원격의료, 만선질환자 거주지 의원에만 허용"
[사진]수능 끝 "고생했어, 딸"
고성능통합반도체 칩 개발 삼성 '비메모리史' 다시 썼다
수능, 작년보다 어려웠다

*머투
제2공항에 땅값 들썩 웃고 우는 주민들
"초인적인 힘으로 이제 첫걸음 실질성공 위해선 상업화 올인"
[사진]"수능, 드디어 끝났다"
외인, 연일 국채선물 매도폭탄…언제까지?
靑 "당분간 개각 없다" 민생 노동개혁 집중
*파뉴
"공정위, 부당지원 입증 못하면 과징금 못매겨"
변전소 이전 허가 현대차타운 급물살
[사진]수고했어요 우리딸
수능 국어 쉬웠고 영어 수학 난이도 높았다
"성과주의 정착해야 금융개혁 완성된다" 연내 확산방안 발표

◆주요이슈

* 여야, 선거구 획정 협상 끝내 결렬…'네탓' 공방
- 여야의 선거구 획정 협상이 법정시한을 하루 앞두고 끝내 최종 결렬됐음. 양측은 협상 결렬에 대한 책임을 놓고 날선 공방을 펼쳤음. 여야는 12일 20대 총선에 적용될 선거구 획정 논의를 위해 당대표, 원내대표,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가 참여한 가운데 4+4 회동을 재개했지만 회동 시작 10분 만에 협상 결렬 최종 선언.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농어촌 지역구를 지키고 비례대표를 줄이자는 게 우리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주장했고, 김무성 대표도 "비례는 단 한석도 줄일 수 없다고 야당이 주장해 결국 합의를 보지 못했다"고 말함. 야당은 여당이 전혀 양보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협상을 깼다는 입장. 이춘석 새정치민주연합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병석 위원장의 중재안까지 받아들일 수 있다고 밝혔지만 이번에는 국회선진화법을 개정하자고 제안했다"면서 "결국 다 무효로 하고 갑자기 246개 지역구로 끝내자고 했다"고 주장함. 여야는 일단 이날 본회의에서 정개특위 일정을 한달 연기하는데 합의한 만큼, 정개특위 중심으로 논의 이어갈 방침.

* 올해 수능, 작년 수능과 비슷…체감 난이도는 ↑
- 올해 수능 난이도는 전반적으로 쉬운 수능 기조가 유지된 가운데 체감난이도가 상승했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음. 특히 매우 쉽다고 평가 받았던 지난 6월과 9월 모의평가에 비해 난이도가 높아 수험생들이 체감하기엔 어려웠을 것으로 보임. 이에 상위권 수험생들의 변별력이 생겨 오는 12월부터 진행되는 대학 정시모집에서 지난해보다는 혼란이 덜할 것으로 예상됨. 전반적으로 수능 난이도가 낮아 올해 수능도 탐구영역이 대학 합격 당락을 결정하는 데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교사들은 전망함. 수능과 EBS 교재·강의 연계율은 70%수준.

* 신동빈 日 오른팔에 소송카드 내민 신동주…롯데면세점 흔들기?
-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이 12일 일본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겨냥해 추가 소송 제기함. 이미 한국과 일본에서 총 3개의 소송을 제기한 신 전 부회장이 이번에는 쓰쿠다 다카유키 롯데홀딩스 사장에게 법적카드. 쓰쿠다 사장은 신 회장의 일본 내 최측근 인사로 신 전 부회장의 일본 및 국내 계열사 이사직에서 해임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것이 소송의 이유. 신 전 부회장이 일본에서 소송전 확대를 예고한 가운데 일각에서는 그의 이번 기자회견에 대해 오는 14일 예정된 시내면세점 특허 재승인을 앞두고 롯데면세점에 영향을 주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수성에 사활을 걸고 있는 소공점과 월드타워면세점은 롯데그룹 미래를 새롭게 설계할 핵심 사업으로 그룹 지배구조 개편의 핵심인 호텔롯데 상장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침. 더욱이 이번 경영권 분쟁의 판도가 롯데면세점 수성 여부에 따라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신 전 부회장으로서는 면세점 수성을 막아 신 회장의 리더십에 흠집을 내려고 할 수도 있다는 분석.

* 축구대표팀, 미얀마 꺾고 WC 예선 5연승
- 축구대표팀이 미얀마를 꺾고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5연승. 올해 국내에서 열린 국가대표 경기도 무패로 마침. 대표팀은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G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미얀마에 4-0으로 이김. 이재성(23·전북)과 구자철(26·아우크스부르크), 장현수(24·광저우 부리), 남태희(24·레퀴야)가 득점을 올려 승리를 이끌었음. 예선 다섯 경기를 모두 따내며 5전 전승(승점 15)으로 조 선두도 지킴. 안방에서 열린 올해 다섯 차례 경기(평가전 포함)를 4승1무로 마무리하며 유종의 미를 장식. 미얀마를 상대로는 1973년 12월 22일 방콕에서 열린 킹스컵 준결승에서 2-0으로 이긴 것을 시작으로 열두 경기 연속 무패(11승1무)를 기록. 대표팀은 오는 17일 원정에서 라오스와 예선 6차전이자 올해 마지막 국가대표 경기 예정돼 있음.

◆눈에 띈 기사

* 수입차 '수리비 폭탄' 피하는 3가지 방법
- 고가 수입차와 접촉 사고가 나면 수리비와 렌트비로 비용 폭탄을 맞을 수 있는데 이에 대한 대비 방안을 크게 3가지로 정리한 기사로, 대부분 1억 한도로 가입하는 대물배상보험 한도를 연 2만원 인상으로 10억원까지 늘리고, 경미사고 수리기준과 규범화 마련 등 불합리한 수리 관행을 개선하고, 국산차보다 5배 비싼 부품에 대한 대체부품 인증제도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을 담음.

* 수면 올라온 대주주 '숨은 주식' 천태만상
- 이명희 회장의 830억원대 차명주식 사건으로 다시 수면으로 올라온 '차명 주식'의 나쁜 생태계를 들여다본 기사로, 차명계좌를 통한 주식거래 등으로 8000억원대 기업비리 혐의로 재판 중인 조석래 효성 회장, 차명으로 주식 사들인 후 허의공시로 주가 부풀려 구속된 이화전기 김영준 회장 등 각종 사례 제시하며, 조세포탈에 악용될 소지가 많다는 점 함께 지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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