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사진=아시아경제DB

박병호. 사진=아시아경제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넥센히어로즈의 박병호가 미네소타 트윈스에게 거액의 포스팅 입찰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미네소타는 1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박병호에 대한 교섭권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베일에 가려졌던 박병호 포스팅 입찰 구단은 미네소타로 밝혀졌다.

박병호 포스팅은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 앞서 발표된 1285만 달러(약 147억원)는 스몰마켓인 미네소타가 적어냈다고 보기엔 금액이 컸다. 자연스레 미네소타는 박병호 포스팅 예상 구단에서 제외됐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보스턴 레드삭스, LA다저스 등 '빅마켓' 구단이 거론됐다. 하지만 현지언론에 의해 속속 이 팀들이 박병호 포스팅에 실패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오리무중으로 빠졌다.

AD

박병호와 교섭권을 따낸 미네소타는 앞으로 30일 동안 협상에 들어간다. 포스팅 금액으로 봤을 때 그에게 거는 기대가 적지 않음을 드러낸다. 단순히 상대팀을 견제하거나 혹시 모르니 찔러나보자 식의 포스팅은 아니다. 스몰마켓에서 막대한 금액을 쓴 만큼 즉시 전력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뜻이다.

박병호는 미네소타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과거 LG 트윈스를 떠나 넥센 히어로즈에서 새로운 야구인생을 펼쳤던 박병호가 미국으로 무대를 옮겨 다시 한 번 화려하게 비상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