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도소 교도관들이 제소자를 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진=MBC '뉴스투데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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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대구교도소에 수감됐다가 출소한 제소자가 교도소 내에서 집단 폭행을 당했다며 교도관들을 고소했다.


MBC 보도에 따르면 대구교도소에서 복역한 후 지난달 말 출소한 김모(49)씨는 교도관 4명이 자신을 집단 폭행했다며 이들을 고소했다.

김씨는 “옆방 수용자가 시끄러워 자신을 다른 방으로 옮겨 달라고 요구하며 문을 두드렸다가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병원진단서를 공개했다.


김씨의 주장에 따르면 해당 교도관들은 발로 김씨의 머리를 짓밟고 수건을 입에 물리기도 하며 구타를 가했다. 이후 김씨는 수갑과 쇠사슬로 된 금속보호대, 발목 보호 장비 등으로 묶인 채 사흘간 독방에 갇혀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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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교도소 측은 서면답변을 통해 “법률에 따라 보호 장비를 사용해 김씨를 포박했지만 폭행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구지방검찰청에 해당 교도관들을 고소한 김씨의 진정에 따라 국가인권위원회가 현장 조사에 착수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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