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킨텍스 투시도

힐스테이트 킨텍스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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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경기도 고양 일산신도시 일대의 스카이라인이 대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일산신도시는 1990년대 초반 개발이 완료돼 대부분 지은 지 20년 이상된 아파트가 많은 곳이다.


아파트 수명으로 볼 때 나이로 치면 중년 도시인 셈인데 최근 일산신도시에 50층 안팎의 초고층 단지들이 줄줄이 들어서며 도시의 스카이라인이 바뀌고 있다. 일산신도시는 2000년 이후 10년 넘게 새 아파트 분양이 드물었다. 이 때문에 20년 이상 노후화된 아파트가 밀집된 대표적인 지역으로 꼽힌다.

하지만 최근 들어 연이은 개발 호재로 분양이 줄을 잇고 있다. 킨텍스 부지가 개발되고 GTX 개통 등이 예정되면서 미래 가치가 높아진 일산신도시 부동산시장이 다시금 활발해지기 시작한 것이다.


공교롭게도 최근 분양했거나 분양 예정인 단지들은 대부분 50층 안팎의 초고층 단지다. 2009년 분양한 주상복합단지 '일산 탄현 두산위브더제니스(2700가구)'는 최고 59층의 초고층 단지로 조성돼 2013년 입주했다. 그 해 분양한 '일산 요진 와이시티(2404가구)' 역시 최고 59층의 초고층 랜드마크를 앞세워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끝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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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분양한 '킨텍스 꿈에그린(1100가구)'도 49층의 초고층 단지로 조성돼 많은 수요자가 몰리며 계약 사흘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이 같은 인기에 일산신도시의 고층화 바람은 당분간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달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킨텍스(1054가구)'도 49층의 초고층 단지로 조성된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일산이 1기 신도시로 아파트가 노후됐고 킨텍스가 자리 잡은 대화동 주변 등으로 대규모로 새 건물들이 들어설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며 "킨텍스 부지나 한류월드 부지 등에서도 대규모 주거단지 공급이 예정돼 있는 만큼 일산신도시 고층화 바람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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