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도올 김용옥 "국정화는 교과서판 '세월호' 사건…멈춰야한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도올 김용옥. 사진=JTBC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도올 김용옥. 사진=JTBC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도올 김용옥 교수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방침을 맹비난했다.

김용옥 교수는 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통해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세월호 사태에 비유해 비판했다.
김 교수는 "(세월호 탑승) 학생들에게 자유로운 판단을 하게 했으면 그렇게 한 군데에 몰려가지고 몰살되는 일은 없었다"며 "지금 세월호 사태랑 똑같은 짓을 국정 교과서로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의 국정화 확정고시 강행을 멈춰야한다며 "부정적인 결과만 생산할 것인데 누가 집필을 하느냐"며 "정권이 바뀌면 그만큼 그 반대 바람이 분다. (국정화를) 추진한 사람들이 우려한 사태보다 몇 천배가 자기한테 돌아온다는 거다. 누워서 침 뱉기다"고 지적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계속 울면서 고맙다더라"…박문성, '中 석방' 손준호와 통화 공개

    #국내이슈

  •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美 볼티모어 교량과 '쾅'…해운사 머스크 배상책임은?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송파구 송파(석촌)호수 벚꽃축제 27일 개막

    #포토PICK

  •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 공개…초대형 SUV 시장 공략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 용어]건강 우려설 교황, '성지주일' 강론 생략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