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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데이 바가지 상술 눈길…"Hell로윈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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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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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지난 31일 할로윈데이를 맞아 특수를 누린 홍대와 이태원 등 일부 상권에서 지나친 바가지 요금을 부과하는 등의 행태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타고 확산되고 있다.

2일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는 '공포의 이태원 할로윈'이라는 제목으로 북새통을 이룬 이태원 거리와 한 음식점의 메뉴판 사진이 게재됐다. 제보자는 "핼러윈 분장 때문에 놀라는 게 아니라 물가 때문에 놀람"이라며 비판했다.
사진 속 이태원 거리는 핼러윈데이를 즐기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이어진 음식점의 메뉴판 사진에는 소주4병과 안주로 구성된 소주세트 12만원, 소주 2병 맥주 4병에 안주가 더해진 세트는 무려 17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모듬튀김, 모듬과일, 과일샐러드 등의 안주를 추가하면 3만원이다.

여기에 소주와 맥주를 추가 주문시에는 병당 1만원에 판매된다. 보통 일반 음식점에서는 소주가 병당 3000~4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Hell로윈이네", "0하나 잘못 넣은 거 아님?"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혀를 내두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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