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30일 오후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제3회 서구사랑 우쿨렐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제3회째를 맞는 ‘서구사랑 우쿨렐레 페스티벌’에는 우쿨렐레 연주 발표를 비롯해 시낭송, 클래식 기타, 핸드차임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서구문화원 우쿨렐레 회원 뿐 아니라 남구문화원, 정부종합청사 동아리 등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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