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새로운 프로바이오틱스 전문브랜드 '지큐랩(gQlab)'을 론칭하고, 그 첫 주자로 지큐랩데일리, 지큐랩에스, 지큐랩키즈 등 3종의 건강기능식품을 25일 출시했다.
지큐랩은 GQ(gut quotient), 즉 장 건강지수라는 개념을 제시한 브랜드이다. IQ나 EQ처럼 장 건강상태 역시 지수화로 표현해 장내 세균의 최적의 균형을 갖는, 건강한 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또 4중 코팅 기술을 활용한 프로바이오틱스 원료를 활용했다. 4중 코팅 프로바이오틱스는 구조적으로 안정되어 위에서부터 장까지 다양한 공격인자들로부터 프로바이오틱스를 방어해주며, 장에서의 정착과 증식을 돕는다. 이러한 4중 코팅기술은 인체 내에서는 물론 유통과정이나 보관과정에서의 손실도 효과적으로 줄여준다.
이 밖에 프로바이오틱스의 영양분이 되는 프리바이오틱스가 부원료로서 적절하게 혼합되어 생존과 정착은 물론 장에서의 증식까지 고려했다.
이승식 프로바이오틱스사업팀장은 "지큐랩의 제품력과 품질을 통해 60년 프로바오틱스 명가답게 가장 앞선 품질과 기능의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로 포지셔닝하는 것이 목표"라며 "종합비타민시장의 아로나민처럼 지큐랩을 프로바이오틱스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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