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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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내년부터 농약사용을 줄이는 도내 골프장에 인증현판과 함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이기우 도 사회통합부지사는 "농약사용 줄이기 협약을 체결한 골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머지 골프장도 환경협약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환경협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내년부터 농약사용 줄이기 협약에 참여한 골프장에 대해 인증현판을 줄 계획이다. 또 농약사용량 감축 실천계획을 이행한 우수 골프장에 대해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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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앞서 지난 3월 도내 22개 골프장과 '농약사용량 줄이기 환경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와 환경협약을 체결한 골프장은 향후 3년간 평균농약 사용량의 20%이상 저감을 목표로 농약사용량을 줄이게 된다. 경기도는 이들 협약 골프장의 농약사용량이 2017년에는 25%(7026.8㎏)가량 줄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21일 추가로 골프장 농약사용 줄이기 운동에 김포 시사이드(SEASIDE)CC, 포천힐스CC, 푸른솔 GC포천 등 3개 골프장이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운동에 동참하는 도내 골프장은 25개로 늘었다. 도내에는 현재 148개 골프장이 있다. 아직도 123개 골프장은 농약사용량 줄이기 운동에 동참하지 않고 있다는 얘기다.
  
한편, 경기도는 최근 골프장 코스관리자를 대상으로 병해충 관리 및 미생물제제 사용방법, 액비살포 현장 견학을 실시하는 등 친환경 관리방안을 지원했다. 도는 내년에 협약 골프장에 대한 인증현판 수여 및 농약사용량 감축 실천계획을 이행한 우수 골프장에 대해 인센티브도 제공하기로 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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