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교육 재정의 심각성을 적극 알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6일 용인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경기교육재정 위기 극복을 위한 토론회'를 갖고 경기교육재정이 심각하다며 학교 구성원들 간 총의를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특히 이런 상황에서 2016년도 누리과정(3~5세 보육지원사업) 예산을 올해처럼 편성한다면 도내 학교의 자체사업을 축소하거나 지방교육채 발행이 불가피해 피해가 학생들에게 가고, 미래 학생교육을 위한 교육여건마저 악화시킬 수 있다며 걱정했다.
도의회 김치백 의원은 "경기교육의 재정위기 실상을 정확히 알려 도의회, 교육청 및 학부모 등이 함께 한다면 교육재정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며 학교 구성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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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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