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를 맞는 '다문화가족 이웃사랑 합동 결혼식'은 한국지엠 임직원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의 지원 속에 한국지엠과 군산 청년회의소가 함께 진행해 온 프로그램이다.
조연수 한국지엠 부사장은 "문화와 언어의 장벽을 극복하고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사회 공동체의 일원이 된 주인공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엠은 글로벌 기업으로서 다양성 존중을 중요한 경영 가치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이날 사회공헌 공동 파트너인 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와 양 단체의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도 진행했다. 한국청년회의소는 전국 청년 사업가 2만8000여명의 회원으로 조직된 비영리단체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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