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에는 최근 출시된 더 넥스트 스파크와 9월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한 준대형 세단 임팔라 및 소형 SUV 트랙스가 있다. 이외 SUV 캡티바, MPV 올란도가 각각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보이며 내수실적을 이끌었다.
지난달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한 세그먼트 최고의 파워와 성능 및 실용성을 갖춘 쉐보레 트랙스 디젤도 전년동월 대비 62.7% 증가한 1420대를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 달 트랙스는 2013년 2월 국내시장 출시 후 최대 월간 판매량을 달성하게 됐다.
사전계약 단계에서부터 고객의 폭발적인 반응을 확인하는 등 많은 고객들이 기다려왔던 준대형 세단 쉐보레 임팔라는 9월 한달간 1634대가 판매됐다. 진정한 쉐보레의 플래그십 세단 임팔라는 세련되고 매력적인 디자인, 편안하고 넓은 실내공간, 파워풀한 주행성능과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갖췄다.
한편 한국지엠의 9월 완성차수출은 3만5109대를 기록했으며 CKD(반조립부품수출) 방식으로 5만8960대를수출했다. 한국지엠의 2015년 1~9월 누적 판매대수는 총 45만4811대로 나타났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