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융자총액은 7월 7419억위안까지 감소한 후 2개월 연속 늘었다. 8월 사회융자총액은 1조823억위안이었다.
중국 정부의 부양 조치 덕분에 시중 유동성이 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은 지난해 11월 이후 다섯 차례나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다양한 인프라 건설 계획을 승인하면서 경기 부양에 힘을 쏟았다.
9월 신규 위안화 대출 규모도 1조500억위안을 기록해 8월 8096억위안보다 증가했다. 블룸버그는 신규 위안화 대출 규모가 9000억위안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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