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15일 오후 2시 동서울터미널에서 ‘승강기 갇힘사고 승객구조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빈번히 발생하는 승강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승강기 갇힘사고 승객구조훈련’을 진행한다.


구는 갑작스런 정전과 시설 노후에 따른 기계이상 등으로 승객이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것을 가정해 승강기 고장 시 관계기관의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훈련은 구청 건축과에서 훈련준비와 진행상황을 총괄, 광진소방서 및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여한다.


훈련은 15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이자 시설 노후화로 인해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동서울터미널’에서 진행한다.

진행은 승객역할을 맡은 공무원 3명이 터미널 내 1층에서 승강기에 탑승하면 ▲ 1층과 2층 사이에 전원을 차단해 사고발생을 연출 ▲비상통화장치로 승강기 내 승객들의 안전여부를 확인 후 구조활동을 시작 ▲건물 인근에 대기하던 119구조대가 현장 구조 후 ▲피해상황에 따른 응급조치를 실시해 승객들을 구급차로 이동하면서 훈련을 종료한다.

동서울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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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모의훈련으로 구는 건물 승강기 내 비상통화장치, 비상등, 비상정지장치, 비상발전기 가동상태 등을 일제 점검하게 되고, 관계기관들은 비상사태 발생 시 이용객의 구조요구 방법, 구조팀의 대응체계 등 전반적인 대응방법 등을 숙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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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구는 구민 안전과 관리자 인식전환을 위해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의 승강기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이번 훈련으로 승강기 관리와 점검에 대해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이 더욱 제고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구는 유관기관 및 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잘 구축하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재해로부터 안전한 친환경 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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