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그널엔터는 이날 주주총회소집결의 정정공시를 통해 더원(본명 정순원)을 사외이사로, 이경원 현 다이아몬드원 이사를 사내이사로 영입했다.
씨그널엔터는 더원을 영입해 중국 콘텐츠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씨그널엔터 관계자는 "중국의 대표기업들과 다양한 형태의 오디션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캐스팅 1순위 '더원'의 합류로 씨그널엔터의 중국진출은 더욱 큰 힘을 받게 될 것"이라며 "더원의 회사인 다이아몬드원과 구체적인 중국진출 시너지를 현재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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