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투자자들이 미 재무부에 공짜로 돈을 빌려줄 만큼 수요가 많았다는 의미다. 함께 발행된 6개월물 국채 역시 수요가 몰리면서 발행금리는 11개월래 최저치인 0.065%로 결정됐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독일, 프랑스, 스위스, 핀란드 등 유럽 주요국 국채금리가 마이너스로 내려간 상황에서 미 국채 역시 제로 클럽에 가입했다면서 이와 같은 흐름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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