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경찰서는 3일 존속살해 및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박모(31)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숨진 박씨의 아버지는 주택 출입구 쪽에서 화재 진압 중이던 119 소방대원에 의해 발견됐다. 집 인근에서 붙잡힌 박씨는 ‘홧김에 일을 저질렀다’고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