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출하량서 전 세계 상위 5개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성장세 기록"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에이서는 1일 올해 2분기 전 세계 프로젝터 시장 점유율의 8%를 차지(PMA 데이터 기준), 전 세계 상위 5개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분기 출하량은 1분기 대비 11% 성장을 기록해 전 세계 상위 5개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에이서는 "2분기 EMEA에서 전 분기 대비 출하량 성장세를 기록한 유일한 브랜드"라며 "지난 2007년부터 독일에서 선두를 기록하고 있고, 올해 2분기에는 32.5%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스페인과 프랑스에서는 교육 부문 수요 증가로 출하량이 상승세다.
에이서는 국내 시장에서도 최근 출시된 DLP 방식의 3D 프로젝터 등 다양한 제품들이 잇달아 출시, 점유율을 높여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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