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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천안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60대 부부가 피살된 사건에 대해 천안 서북경찰서는 면식범의 소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현장 주변에 설치된 CCTV를 확보해 건물에 드나든 사람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범행 수법으로 볼 때 면식범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이 면식범의 소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것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금품이 없어지지 않은데다 숨진 부부에게서 심하게 반항한 흔적이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


경찰은 전담반 30여명을 투입해 다가구주택 주변과 인근 주차장, 버스정류장 등의 CCTV 화면을 확보해 정밀 대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다가구주택에 드나든 사람 전원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는가 하면 부부의 휴대전화 통화내용도 분석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숨진 부부의 정확한 사인을 가리려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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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며 "현재로선 누가 범인인지, 동기는 무엇인지에 대해 딱히 말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24일 오전 10시30분께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한 다가구주택 4층에서 이모(63)씨 부부가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이씨의 차남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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