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첨단보안기업 KT텔레캅은 추석연휴를 맞아 ‘안심보안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KT텔레캅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추석연휴기간 동안 범죄 예방을 위해 장기간 집을 비운 고객을 대상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한다. 이 기간 중 보안시스템 해제 발생 시 안심문자 등을 통해 고객에게 통보해주는 안심보안서비스도 실시한다.
아울러 KT텔레캅은 고향방문으로 장기간 집을 비우는 고객들을 위해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요령도 함께 소개했다.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전 출입문과 창문이 잘 잠겼는지 훼손된 곳은 없는지 꼼꼼히 점검하고 우유 투입구와 같은 작은 구멍도 확실히 막는 것이 좋다.
신문이나 우유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배달업소에 미리 알려 현관 앞에 쌓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현금이나 귀중품 등은 안전한 장소에 별도 보관하는 것이 안전하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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