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선모터스, '차 잡는 날' 개최…튜닝법·친환경운전법 등 제공

그랜저XG, 볼보850 차량 해체부품은 현장 고객에 우선 판매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 인선이엔티 자회사 인선모터스가 여성 운전자를 위한 자동차 안전교육을 적극 지원하고자 나섰다.

인선모터스는 오는 19일 자동차 동호회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자동차 자가 정비 및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여성과 초보운전자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으로 자동차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는 설명이다.

행사는 인선모터스의 중고부품 활성화 프로젝트인 ‘차 잡는 날’ 이벤트와 함께 진행된다. ▲자동차 튜닝 및 관리방법, ▲친환경 운전 요령, ▲사고 시 대처요령 등 자동차 운전자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차 잡는 날’ 이벤트에서는 그랜저XG와 볼보850 차량의 해체 과정을 직접 시연하고, 해체된 부품을 현장에 참가한 고객에 한해 우선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기타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선모터스 페이스북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