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관은 리모델링과 함께 노후된 보조기기를 교체하고, 시각, 청각·언어, 지체·뇌병변 등 자신의 장애 유형과 수준에 적합한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선택해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형 전시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또한 2004년부터 정보통신보조기기 개발지원 사업으로 상용화한 제품 전시 공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관 운영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법정공휴일은 휴무)로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전화로 사전 예약한 후 방문하면 자세한 안내와 함께 체험 및 관람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서병조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은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에 장애인들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자 앞으로는 매년 선정하는 보급대상 제품으로 체험관 제품을 변경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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