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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체험관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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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관을 강서구 등촌동에서 한국정보화진흥원 서울사무소(무교동 소재) 지하 1층으로 이전해 9월 14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관은 리모델링과 함께 노후된 보조기기를 교체하고, 시각, 청각·언어, 지체·뇌병변 등 자신의 장애 유형과 수준에 적합한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선택해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형 전시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전시된 제품은 총 33종으로 ▲시각 장애인용 점자정보단말기, 광학문자판독기 등 11종 ▲지체·뇌병변 장애인용 특수키보드, 특수마우스 등 8종 ▲청각?언어 장애인용 음성증폭기, 영상전화기 등 14종이며, 2015년 보급제품 중심의 최신제품으로 새롭게 구성하였다.

또한 2004년부터 정보통신보조기기 개발지원 사업으로 상용화한 제품 전시 공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관 운영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법정공휴일은 휴무)로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전화로 사전 예약한 후 방문하면 자세한 안내와 함께 체험 및 관람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www.at4u.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병조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은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에 장애인들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자 앞으로는 매년 선정하는 보급대상 제품으로 체험관 제품을 변경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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