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일본 주식 시장이 10일 하루 전 폭등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하루 만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일본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 하락한 1만8299.62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5% 떨어진 1479.55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닛케이225 지수와 토픽스지수가 각각 7.71%, 6.40% 폭등한 데 이어 하루 만에 하락 반전한 것이다.


단기 변동성으로는 지난 2011년 발생한 대지진 이후 가장 큰 변동폭을 보였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으로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보다도 변동 폭이 더 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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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225지수의 전 종목은 하락 마감했다. 특히 에너지 관련 종목(-3.48%)과 소비재 종목(-3.72%)의 낙폭이 컸다. 시가 총액 1위의 토요타자동차도 4.22% 하락 마감했다.


미라버드아시아의 주식중개책임자인 앤드류 클락크는 "아시아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점차 커지면서 투자자들은 일단 관망하는 모양새"라며 "특히 일본과 중국, 홍콩 주식시장은 투자자들이 섣불리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변동폭이 큰 편"이라고 분석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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