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10일 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이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다음 주로 예정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에서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되고 있다.


1.9% 하락 출발했던 닛케이 지수는 시간이 흐를수록 하락 폭을 확대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 하락한 1만8234.67로 오전장을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 떨어진 1475.96으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 증시도 이틀 연속 오른 상승분을 반납하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발표된 생산자물가지수(PPI)가 2009년 이후 최저치로 집계되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현지시간으로 10시16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0.76% 하락한 3218.31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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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간 홍콩 항셍지수는 1.87% 내린 2만1718.11에서 움직이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도 0.5% 내외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나이더 내이미 AMP자본투자 본부장은 "미국 금리인상 이슈가 결론날 때까지 시장은 큰 폭의 변동성을 보일 것"이라며 "투자자들은 미국 금리 인상이 신흥 시장에 미칠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분석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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