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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역대급 복면가수 등장한다…녹화 사상 최초 '개인기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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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사진=MBC 제공

복면가왕.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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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매주 새로운 가수들의 모습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모으고 있는 '복면가왕'에 연예인 판정단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만든 역대급 재미로 중무장한 복면가수가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흥의 제왕 '네가 가라 하와이'에게 맞설 8명의 새로운 복면가수가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개성 있는 출연진들이 스튜디오에 초특급 웃음 폭탄을 안겼다고 한다.
이 방송을 위한 녹화 무대에서는 복면가수들의 듀엣곡 무대 중 판정단들은 서로를 바라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모두가 복면가수의 정체를 한 인물로 유추한 것.

이에 판정단은 복면가수가 야심차게 준비한 개인기를 선보이려 하자 녹화 사상 최초로 '복면가수 개인기 거부 반응'을 보여 모두의 폭소를 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복면가수는 이에 개의치 않고 "가왕이 되려고 나왔다"며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성대모사, 기상천외한 댄스, 그리고 수준급의 판소리까지 선보이며 '복면가왕' 판정단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한편 지난 30일 방송에서 3표차로 '복면가왕 장미' 신효범을 누르고 최종 가왕 후보에 등극했던 '전설의 기타맨'은 그룹 엑소의 첸인 것으로 밝혀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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