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2일 청약결과 평균 4.9대 1, 최고 16.3대 1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됐다고 밝혔다. 이는 안산에서 2012년 레이크타운 푸르지오 분양 이후 최고 경쟁률로 향후 높은 계약율이 기대된다
안산 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안산시 단원구 예술대학로 30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2층, 지상 29층~37층 아파트 총 7개동 규모로 전체 990가구 중 전용면적 84A㎡타입 59가구, 84B㎡타입 215가구, 84C㎡타입 17가구, 99A㎡타입 154가구, 99B㎡타입 43가구, 115㎡타입 52가구 등 총 540가구가 일반에 분양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안산시에서 가장 선호되는 고잔동에 위치하며 중앙역과 주변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환경, 안산에서만 11번째 선보이는 푸르지오에 대한 높은 브랜드 선호도가 만들어낸 결과"라고 평가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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