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가을의 정취를 담은 ‘메이플 피칸 라떼’와 ‘메이플 애플 데니쉬’ 그리고 가을 꽃을 주제로 디자인한 24종류의 머그, 텀블러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메이플 피칸 라떼와 잘 어울리는 푸드도 준비했다. 아삭한 사과에 메이플 시럽을 발라 더욱 달콤하고 부드러운 메이플 애플 데니쉬를 1개당 3700원에 판매한다.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카푸치노 등 커피 음료의 원두를 선택할 수 있는 에스프레소 초이스 원두로는 ‘과테말라 안티구아’를 소개한다. 이 원두는 과테말라 지역의 원두만을 사용한 싱글 오리진 커피로 우아하고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이다. 에스프레소 초이스는 차별화된 커피 경험으로 선택 시 300원의 금액이 추가된다.
이와 함께 가을 원두로 ‘애니버서리 블렌드’, ‘오텀 블렌드’ 2종류가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2종류 모두 250g 포장 단위에 1만8000원이다.
코스모스, 국화 등 가을 꽃을 주제로 디자인한 ‘오텀 코스머스 머그’와 ‘오텀 국화 머그’ 등 24개 종류의 머그와 텀블러도 준비했다. 또한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어워드 프로덕트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한 워터보틀인 ‘사이렌 크레이브 워터보틀’ (500㎖, 1만5000원)도 선보인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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