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중국 정부가 올해 지방정부의 부채 한도를 16조위안(미화 2조5000억달러)으로 설정했다.


중국 관영언론 신화통신에 따르면 국회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는 지난 29일(현지시간) 올해 지방정부 부채의 총액 한도를 16조위안으로 정하는 내용의 국무원 법안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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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정부가 이미 떠안고 있는 부채(우발채무 8조6000억위안 제외) 15조4000억위안을 감안하면 앞으로 남은 기간 지방정부가 추가로 짊어질 수 있는 부채 규모는 6000억위안이 된다.


신화통신은 이번 법안 승인이 지방정부 부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 정부가 지방정부의 부채 한도를 제한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방정부의 재무구조를 적극 개선하려는 정부의 의지가 담겨 있다는 얘기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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