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배럴당 1.07달러(2.8%) 상승한 39.31달러에 마감했다.
전날 급락했던 유가는 중국 인민은행이 기준금리와 지급준비율을 인하하며 적극적인 시장 부양에 나서면서 상승에 성공했다. 그러나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 상승폭이 제한됐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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