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87센트(2.1%) 떨어진 배럴당 40.45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2009년 3월 이후 최저치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47.1로 6년 5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하자 중국 및 글로벌 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유가가 급락한 것으로 분석했다 .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