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SPC그룹, 아르바이트 대학생에 장학금 전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2012년부터 총 627명에게 11억여원 전달
24일 서울 대방동 SPC 미래창조원에서 열린 `제 8회 SPC 행복한 장학금 수여식'에서 조상호 SPC그룹 총괄사장(가운데)과 아르바이트 장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4일 서울 대방동 SPC 미래창조원에서 열린 `제 8회 SPC 행복한 장학금 수여식'에서 조상호 SPC그룹 총괄사장(가운데)과 아르바이트 장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SPC그룹이 24일 서울 신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제8회 SPC행복한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아르바이트 대학생 100명에게 총 1억7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SPC행복한장학금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SPC그룹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중 매년 200명(학기당 100명)을 선발해 등록금의 50%를 지원하는 것으로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라’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주문으로 마련한 제도다.
SPC는 2012년 상반기에 제도를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총 627명의 학생에게 11억여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SPC행복한장학금은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SPC그룹은 2011년 하반기부터 공개채용 인원의 10%를 아르바이트 학생 중에서 선발하고 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제발 공짜로 가져가라" 호소에도 25년째 빈 별장…주인 누구길래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