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종류 술로 1차에서 9시 이전 음주 끝내기 추진
성동구, 한성자동차 유니베라 등 직장인 대상 건강 음주 프로젝트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건강한 직장만들기 사업일환으로 지역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건강음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구의 ‘건강음주 프로젝트’는 근로자 과음과 폭음을 예방해 건강을 증진, 직장내 건전한 음주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미 3년째를 맞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절주교육, 스트레스관리 교육, 무알콜만들기와 나의 알코올분해체질알기(알코올유전자테스트), 알코올사용장애선별검사, 건강음주 상담, 스트레스검사 등 다양한 체험 내용이 포함된다.
상반기에는 유니베라 사원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마쳤다.
직원들은 "치맥을 즐겨 마시는데 교육을 통해 음주 습관에 많은 문제가 있다는 걸 알았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회식자리에서 분위기 탓에 또는 술 권하는 술자리 문화 때문에 절주가 쉽지 않다. 건강한 회식문화를 위한 119 실천운동을 배웠다. 이제부터 1 종류의 술로 1차에서 9시 이전에 끝내기?를 실천하려고 한다”고 입을 모았다.
25일에는 용답동 소재 한성자동차 직원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똑똑하게 관리하기’교육이 진행된다.
진정희 건강관리과 팀장은 “업무 스트레스를 똑똑히 관리하지 않으면 근로자의 과음, 폭음으로 이어질 수 있고 이는 업무의 생산성 감소와 근로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프로그램에서 고위험음주로 판명되는 대상자는 전문기관 연계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성자동차(성수동 9월9일), 선인자동차(10월21일) 사업장에서 건강음주 프로젝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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