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역 광장서 벼룩시장 열어요
9월12일 옥수역 광장에서 '보물찾기 벼룩시장'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옥수동만의 특화사업인 ‘보물찾기 벼룩시장’이 오는 9월12일 옥수역 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이 행사는 유휴공간인 옥수역 광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지역 주민들이 마을복지를 위해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고민한 끝에 시작된 사업이다.
성동구 주민은 물론 다른 지역 주민들까지 몰려드는 인기 장터인 ‘보물찾기 벼룩시장’은 사용가치가 있는 모든 중고 생활용품 판매와 교환을 통해 자원 순환 문화를 확산, 지역 주민 간 화합의 공간을 마련하는 소규모 주민참여 장터다.
벼룩시장 참여자는 도서 의류 유아용품 장난감 등 사용이 가능한 물품에 스스로 가격을 정해서 판매한다. 수익금 일부는 옥수동 장학기금으로 기부해 나눔을 실천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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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청소년은 물품에 적정 가격을 매기고 판매하는 과정을 통해 경제관념을 습득할 수 있으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세대 간 소통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정원오 구청장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다양한 물품의 재사용을 통해 자원 순환, 녹색도시 실현, 지역 주민들의 화합 및 나눔 실천 등 일석 사조의 효과가 있는 의미 있는 벼룩시장으로 다른 지역에도 널리 전파되고 향후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옥수동만의 의미 있는 문화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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