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서세원-서정희 부부가 마침내 파란만장한 결혼생활을 마무리했다.
21일 서울 양재동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에서 열린 이혼 및 위자료 소송 조정기일에서 양 측의 조정이 성립됐다.
이날 조정 기일에는 양측 변호인들과 서정희가 참석했고, 서세원은 참석하지 않았다.
한편 개그맨 서세원은 CF모델 출신 배우 서정희와 1983년 결혼했다. 그러나 결혼생활은 원만하지 않았으며 서세원은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이후 서정희는 지난해 7월 서세원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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