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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정부3.0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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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강화 방안 모색"
"따뜻한 복지도시 고창 만들자"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박우정)은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 강화 및 시책발굴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21일 체육청소년사업소 2층 다목적실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고창군 사회복지직 공무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민선6기 공약사업인 사각지대 없는 생활복지 실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 복지자원의 효율적 활용체계 조성 방안, 민관협력사업 활성화 방안, 통합사례관리사업의 읍면 확대에 따른 추진방안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자들은 저소득층과 노인, 장애인 계층에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강화해 복지지원이 실질적으로 이뤄지도록 해 수요자들이 만족감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위기상황을 사전에 감지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높이는 한편, 지역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주민참여를 유도하는 등 의견을 제시했다.
박우정 군수는 “누구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따뜻한 복지서비스를 실현하겠다는 것은 군민과의 약속”이라며 “꼭 필요한 곳에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복지 기준을 세우고 체계적이면서도 세심한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군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반영해 정부3.0 시책인 맞춤형 복지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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