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순이익도 2억4200만원으로 흑자로 돌아섰고, 매출액은 79억600만원으로 556.64% 증가했다. 회사 측은 당기순익 흑자전환 배경으로 바이오기업 전환 선언 이후 건강기능식품 매출 증대를 꼽았다.
보타바이오 관계자는 “5·6월 백수오 사태와 메르스 여파로 기대 실적에 미치지 못했지만 급격한 소비위축 등을 감안하면 선방한 결과”라면서 “하반기 미리미와 셀렉스C 등 화장품 브랜드의 홈쇼핑과 면세점 판매, 중국 수출 등을 준비하고 있어 매출 증대와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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