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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18일 남악서 북한전통문화예술단 특별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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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소리울림터에서 안보강연· ‘반갑습니다’등 통해 평화메시지 전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18일 오후 7시 남악 남도소리울림터 대공연장에서 평화 메시지 전달을 위한 북한전통문화예술단 특별공연이 펼쳐진다고 17일 밝혔다.

북한전통문화예술단 공연은 을지연습 기간 동안 평화 메시지를 전달해 동족상잔의 비극 재발을 방지하고 통일을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됐다.
북한전통문화예술단은 북한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했던 재능 있는 예술인들로 구성됐다. 북한에서 전해 내려오는 민속무용과 현대무용, 노래, 기악 등 다채로운 종목들로, 남한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북한문화예술을 도민에게 보여줌으로써 앞으로 다가오는 통일을 준비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꾸몄다.

1부에서는 ‘북한 주민의 생활실상’을 주제로 한 안보강연을 진행하고, 2부에서는 잘 알려져 있는 오프닝합창 ‘반갑습니다’를 시작으로 ‘번지없는 주막, 이별의 부산정거장’등 아코디언 독주, 계절 춤 ‘삼천리의 사계절’등 총 14가지의 예술작품이 펼쳐진다.

이순만 전라남도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공연은 도민들에게 좀처럼 보기 힘든 북한의 문화예술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남북의 문화적 차이를 도민들에게 소개함으로써 도민들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안보의식 고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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