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산케이신문은 17일 샤프가 전국 각지에서 자산 정리를 진행, 수십억엔의 자금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샤프는 또 지난달 도쿄 동남쪽에 위치한 시즈오카(靜岡)현의 가전 서비스센터를 매각했다. 요코하마에 있는 기숙사 건물은 한 부동산 회사가 사들여 내년 아파트 건설에 착수키로 했으며, 히로시마(廣島)에 있는 창고는 다이와 하우스공업이 사들였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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