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12개월 전후의 영영아는‘대치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자유놀이실 이용 가능 등 영유아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21일 대치육아종합지원센터의 ‘행복한 놀이방법’,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의 ‘동화로 자녀와 소통하기’, 22일 대모산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생태놀이(여름), 26일 대치육아종합지원센터의 ‘유능한 부모되기 프로젝트’, 29일 도곡1문화센터 ‘아빠와 함께하는 신체놀이’ 등이 있다.
그동안 지역 내 5개 육아종합센터에서는 ‘디어아이 탐색놀이’를 비롯 ‘시니어 동화구연’, ‘부모교육 강좌’ 등 연령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1561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부모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구는 이용하는 영유아들의 연령이 점차 하향화되는 추세에 맞춰 지난 3월부터 영영아 자유놀이실을 마련해 부모의 시름을 덜어주고 있는데 12개월 안팎의 영영아를 두고 있는 부모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넓고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는 영영아 자유놀이실은 영영아의 발달 수준을 고려해 감각놀이, 탐색, 대·소근육 발달, 역할, 신체 등 다양한 흥미영역과 놀잇감을 갖추고 부모와 함께하는 놀이를 통해 부모와의 정서적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센터별 프로그램으로는 개포점은 생태활동, 논현점은 시간제보육, 대치점은 육아상담실, 도곡점은 창의인성 프로그램, 삼성점은 자유놀이실이 운영되고 있다.
8월 영유아 인성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일정과 접수는 강남구 육아포털 홈페이지(http://www.gncare.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