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위한 전래동화 한글교재 만들기
서초구 청소년들 영어로 동화책 번역하는 재능나눔 실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13일 오후 2시부터 양재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청소년 70명이 참여하는 '청소년 영어동화책 만들기'를 진행했다.
서초구는 교육수준이 높고 청소년들이 재능을 기반으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어 특히 영어회화나 번역 등 외국어와 관련된 봉사활동에 관심과 문의가 많다.
‘청소년 영어동화책 만들기’ 활동은 이러한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이 한글을 배우고자 하는 해외청소년에게 한국의 전래동화 ‘콩쥐팥쥐’를 영어로 번역, 한글교재로 제공하는 활동이다.
영어동화책 만들기 활동은 지난 7월28일과 8월8일에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 50명과 번역 및 검수를 담당하는 성인봉사자 20명이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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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9월부터는 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이 계획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사제동행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을, 10월 31일에는 사당천 복개도로에서 진행되는 어린이·청소년 벼룩시장을 개장해 운영할 계획이다.
서초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욕구를 반영하여 의미있는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시민의식을 함양한 청소년 봉사활동을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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