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11일 부산항을 떠나 일본 오사카로 가던 국제여객선이 기관고장 문제로 회항했다.


부산해양경비안전서는 이날 오후 3시52분께 태종대 남동방 4.5해리 해상에서 국제여객선 '팬스타드림호(2만1천688t)'가 기관고장을 일으켜 표류하다 예선인에 이끌려 부산항으로 회항했다고 밝혔다.

이 여객선은 승객 206명과 승무원 52명을 태우고 이날 오후 2시55분께 부산항을 출항, 일본 오사카로 향하던 중이었다.


이 여객선은 경비함정 2척의 호위를 받으며 예인선에 의해 기관고장을 일으킨 지 3시간 30여 분이 지난 오후 7시30분께 부산항 1부두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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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은 여객선의 기관고장이 엔진 주변의 냉각수 누수로 인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해경은 12일 오전 기관실내 현장 확인과 함께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고장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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